두 사람의 이야기, 한 편씩 기록해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두 사람이 직접 들려준 이야기를 담았어요.

장인어른 골키퍼를 뚫고 결혼에 골인한 신랑 입장 축구 중계
신부 총감독의 사인에 맞춰 장인어른 골키퍼를 뚫고 결혼에 골인했어요

나를 위해 두 번 본 영화에서 시작된 사랑
신부의 직장 동료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했어요

"타이밍을 못 잡았어"라는 말에, "지금이 타이밍이야!"
가평 빠지 여행에서 처음 만나, 신부의 시원한 한마디로 5년 연애를 시작했어요

"망하면 어떡해?" 물음에 결혼을 확신하게 한 한마디
여자 풋살팀 감독과 선수로 만나, 3주년 호텔 방에서 프로포즈했어요

연하도 남자로 보일 수 있구나
같은 사무실 옆자리에서 만나, 신부 생일에 신혼집을 계약하며 평생을 약속했어요

소환사의 협곡에서 시작된 우리의 신혼여행
소환사의 협곡에서 같은 팀으로 만나, 신혼여행 가자던 농담이 현실이 됐어요

"걔 원래 그래" 한마디에 엇갈릴 뻔한 우리
야구 모임에서 친구 소개로 만나, 이사한 신혼집 거실에서 신랑이 프로포즈했어요

우리 그냥 지금 만나자
친구의 소개 자리에서 만나, 신랑의 한마디에 결혼을 결심했어요

턱걸이하는 모습에 한눈에 반하던 날
크로스핏에서 반해 소개로 만나, 같은 날 서로 프러포즈했어요

인사만 나누던 사이,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로
같은 부대 군인으로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어요

"거리를 두자"던 그에게 건넨 "손 잡아볼래?"
사내 연애 금지였던 헬스장 동료로 만나, 신부가 먼저 손을 내밀었어요

응원 팀도 다른 두 사람의 야구장 데이트
볼링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어요

두 번의 우연, 평생의 약속
지인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신랑이 목걸이와 손편지로 프로포즈했어요

얼렁뚱땅 시작한 평생
같은 직장 동료로 만나, 4년의 연애 끝에 평생을 약속했어요

눈 위에 냅다 눕던 날
친구 커플과의 술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어요

태어나 처음 만든 여권으로 떠난 다낭
운동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어요

두 번의 프로포즈와 동화책
사주 카페 소개팅에서 만나, 신랑이 두 번 프로포즈했어요

축제 스태프와 참가자로 만나, 1년을 기다려 준 사람
대학교 연합행사에서 만나, 신부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어요

"있다고 해야지" 한마디로 시작된 연애
초·중·대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으로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어요

결혼식장에서 만나 결혼식장에 서기까지
친구 결혼식에 하객으로 만나, 신랑이 광안리에서 프로포즈했어요

출입문 앞에서 시작된 이야기
소개팅에서 만나, 신랑이 꽃으로 가득 채운 방에서 프로포즈했어요

같은 제복을 입은 두 사람
같은 경찰서 동료로 만나, 프로포즈와 답프로포즈를 주고받았어요

크리스마스, 처음 받아본 꽃다발
일식집 소개팅에서 만나, 크리스마스 즈음 신랑이 프로포즈했어요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잡은 손
초등학교 동창을 술자리에서 다시 만나, 신랑이 먼저 손을 잡았어요

장난처럼 한 말이 프리지아로 돌아왔어요
아는 동생의 소개로 만나, 프리지아 한 다발로 연인이 됐어요

평생 자기편이 될게, 자동차 프로포즈
지인 소개로 만나, 신랑이 자동차 트렁크 프로포즈를 했어요

평생 너의 항구가 될게, 나랑 결혼해 줄래?
해군 장교 신랑을 부산에서 만나, 신부가 먼저 프로포즈했어요

예랑이가 말 안 했으면 내가 먼저 하려 했어요!
카페 사장님과 단골손님으로 만나, 평생을 약속했어요

사장님과 알바생으로 만나 다시 이어진 두 사람
카페 사장님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어요

"무슨 향수 쓰세요?" 그 한마디에서 시작된 이야기
미뤄진 저녁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매일 결혼하자던 신랑과 약속했어요

그의 생일날, 신부가 먼저 건넨 프로포즈
회사 구내식당에서 만나, 신부가 먼저 프로포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