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문 앞에서 시작된 이야기
소개팅 자리에서 만나 2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만난 두 사람이에요. 문을 열어주던 첫 순간부터 꽃으로 가득한 방까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다정함과 시원시원함
신부는 따뜻하고 다정한 내향인이에요. 신랑은 어디서나 리더 역할을 맡는 시원시원한 외향형이고요. 성향은 달랐지만 처음부터 대화가 잘 통했습니다.
출입문을 못 찾겠어요
2025년 4월의 어느 토요일 저녁, 두 사람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어요. 신부가 식당 출입문을 찾지 못해 연락하자 신랑이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본 그 순간, 신랑은 첫눈에 반했다고 해요.
다음 날 을왕리 밤바다
양식과 와인으로 시작한 자리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아 2차까지 이어졌어요. 헤어지기 직전 신랑은 다음 날 결혼식장에 데려다줘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만난 다음 날, 두 사람은 조개구이를 먹고 을왕리 밤바다까지 보고 왔어요.
매일 5분이라도
그날부터 2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어요. 약속이 없는 날에는 한 시간 먼저 퇴근한 신랑이 신부 회사에 들러 5분이라도 얼굴을 보고 갔습니다. 신부는 어느새 그 연락을 기다리게 됐대요.
한강공원에서의 1일
2주 뒤 한강공원에서 신랑이 먼저 마음을 전했어요. 2025년 5월 3일, 두 사람의 1일이 시작된 날입니다.
꽃으로 가득한 방
꽃을 좋아하는 신부를 위해 신랑은 호텔 방을 꽃과 풍선으로 가득 채웠어요. 신부는 언제나 자기 편을 들어주고 꽃을 자주 안겨주는 신랑을 보며 따뜻하고 든든한 가정을 그렸습니다. 신랑은 처음부터 오래 알고 지낸 사이 같던 신부와 평생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 마음을 굳혔대요.
서로에게 건넨 말
신부
“나의 든든한 남편 많이 많이 사랑해”
신랑
“나의 순수한 반쪽 많이 많이 사랑해”
플랜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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