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시작한 평생

CHOI & AHN

신부 캐릭터신랑 캐릭터

시그니처2026.10·제작 약 13일

1년 넘게 친한 오빠 동생으로 지내던 직장 동료가 어느 날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새벽의 고백과 엇갈린 대답으로 얼렁뚱땅 시작된 두 사람의 이야기예요.

두 사람의 이야기

장면을 누르면 위 영상이 그 장면부터 재생돼요.

  1. 두 사람은 같은 직장에서 일하던 동료였어요. 퇴근하면 같이 밥 먹고 가끔 영화도 보는, 1년 넘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였죠. 신부는 신랑이 전혀 이상형이 아니었대요.

  2. 처음 둘이서만 영화를 보러 간 날, 매일 보던 유니폼이 아닌 사복 차림이 참 귀여워 보였대요. 그날 처음 이성으로 느껴졌다고 해요.

  3. 그 뒤로 원래 술을 안 마시던 신랑이 술자리에 자주 따라오고, 저녁도 매번 같이 먹자고 했어요. 원래 친했던 사이라 신부는 딱히 의심하지 않았대요.

  4. 어느 새벽, 신랑이 전화로 고백했어요. 신부는 좋은 쪽으로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는데, 신랑은 받아 준 걸로 들었나 봐요.

  5. 다음 날 신부는 영문도 모른 채 여러 사람에게 축하를 받았어요. 다급히 사과하는 신랑에게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만나 보자고 했고, 그렇게 4년 전 7월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됐어요.

  6. 4년을 가족처럼 지내온 두 사람에게 작은 식구가 찾아왔어요. 함께 미래를 상상하는 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평생 같이하고 싶어졌대요.

두 사람만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남겨보세요.

신청은 몇 가지 질문이면 끝나요. 이야기는 그다음에 담당 매니저와 천천히 채워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