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하는 모습에 한눈에 반하던 날

NOH & LEE

신부 캐릭터신랑 캐릭터

시그니처2026.10·제작 약 13일

운동하러 간 크로스핏 박스에서 신부는 턱걸이를 거뜬히 해내는 신랑에게 반했어요. 같은 날 서로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

장면을 누르면 위 영상이 그 장면부터 재생돼요.

  1. 운동하러 간 크로스핏 박스에서 신부는 큰 체격에 턱걸이를 거뜬히 해내는 신랑에게 한눈에 반했어요. 그 길로 아는 언니에게 소개를 부탁했습니다.

  2. 한 달 뒤 뭉티기집에서 처음 마주 앉았어요. 신랑도 박스에서 서툴러도 끝까지 해내는 신부를 대단하게 보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소개팅 상대였다는 걸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대요.

  3. 신부가 평창으로 돌아가기 전 일주일 내내 만나며 자동차극장도 가고 연극도 봤어요. 돌아가기 하루 전, 포항 바닷가 앞 차 안에서 신랑이 평창으로 안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꺼냈습니다.

  4. 사귀자마자 2주에 한 번씩 만나는 장거리 연애가 시작됐어요. 신부가 평창 일을 정리하던 날엔 신랑이 직접 데리러 갔고, 대구로 온 뒤로는 1년 365일 매일 같이 운동했어요.

  5. 발리, 나트랑, 제주,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고 캠핑도 참 많이 다녔어요. 첫 여행이던 나트랑에서 닷새를 붙어 지내며, 신랑은 이 사람과 결혼하면 매일이 재밌고 행복하겠다고 느꼈대요.

  6. 신랑이 회사 선배에게 호텔 숙박권을 받았다는 말에, 신부는 그날 프러포즈하려고 역도화를 준비했어요. 그런데 방에 들어서자 촛불이 깔려 있었고, 신랑이 프러포즈하려고 직접 예약해 둔 방이었어요.

두 사람만의 이야기를, 영화처럼 남겨보세요.

신청은 몇 가지 질문이면 끝나요. 이야기는 그다음에 담당 매니저와 천천히 채워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