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만든 여권으로 떠난 다낭
해외여행 가고 싶다는 신랑의 한마디에 신부는 바로 다낭 항공권을 예약했어요. 태어나 처음 만든 여권을 들고 떠난 3박 5일, 두 사람은 오히려 더 가까워져서 돌아왔어요.
운동 모임에서
청주에 처음 온 신부는 배드민턴과 수영을 함께 하는 모임에 들어갔어요. 수영 강사인 신부를 모임장이 저녁 자리에 불렀고, 그 자리에 늘 웃고 있던 지금의 신랑이 있었어요.
1년 만에 다시
한 번 마음이 엇갈린 뒤, 1년 만에 우연히 다시 연락이 닿았어요. 헤어지기 아쉬워 지인 부부까지 불러 저녁을 이어간 2024년 10월 1일이 두 사람의 첫날이 됐어요.
해외여행 가고 싶다
사귄 지 1년쯤 됐을 때, 신랑이 해외여행 가고 싶다고 한마디 했어요. 신부는 그 말을 듣자마자 바로 다낭 항공권을 예약했어요.
태어나 처음 만든 여권
해군으로 일했던 신부는 그동안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 해 봤어요. 여권도 이때 태어나 처음 만들었어요. 예약은 신부가 했지만, 여행 계획은 전부 신랑이 짰대요.
3박 5일 우리 기사님
여행은 계획대로 다 되진 않았어요. 대신 운 좋게 만난 현지 기사님 차를 3박 5일 내내 렌터카처럼 타고 다녔어요. 첫 해외여행에서 싸우는 커플도 많다는데, 두 사람은 오히려 더 돈독해져서 돌아왔어요.
이 사람과 평생
함께 미래를 그려 보는 일이 두 사람에게는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그래서 이 사람과 평생 같이하고 싶어졌대요.
서로에게 건넨 말
신부
“매일 누군가에게 물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려주지만, 내가 가장 오래 함께 나아가고 싶은 사람은 바로 자기야. 앞으로도 서로의 손을 꼭 잡고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자.”
신랑
“매일 웃게 해줄게. 그리고 울 땐 같이 울어줄게.”
플랜
시그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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