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 골키퍼를 뚫고 결혼에 골인한 신랑 입장 축구 중계
KIM & LEE
두 사람의 이야기
장면을 누르면 위 영상이 그 장면부터 재생돼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밤 경기장 터널에서 오늘의 주인공 신랑 선수가 그라운드로 걸어 나오며 하객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어요.
등번호 7번, 포지션은 평생 남편이자 오늘부터 평생 품절남인 최전방 스트라이커 신랑 선수의 선발 프로필이 소개돼요.
순백의 웨딩 트위드 수트와 미니 베일을 쓴 신부 총감독이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골대 쪽을 가리키며 결승골 공격 사인을 내려요.
골대 앞을 든든하게 지키는 장인어른 수문장이 두 팔을 뻗어 막으려 하지만, 신랑의 강력한 슛이 우측 상단 그물을 동그랗게 뚫고 밤하늘로 관통하며 결승골이 터져요.
스코어가 1대 0으로 바뀌고 골 배너가 뜨는 순간, 신랑 선수가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코너플래그를 향해 환희의 세레머니 질주를 펼쳐요.
관중석 맨 앞줄에서 응원 머플러를 두른 신랑 절친 두 명이 내 친구 드디어 장가간다며 서로 부둥켜안고 열광해요.
작전 대성공에 활짝 웃는 신부 총감독이 양손 엄지척을 보내고, 골대 앞 장인어른 골키퍼도 사위를 향해 흐뭇한 미소로 박수를 보내주셔요.
붉은 축구 유니폼을 젖히며 깔끔한 한국 정통 신랑 예복 수트와 부토니에 차림으로 변신해 실제 결혼식장 홀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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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노트 · 담당 매니저
신랑 입장을 하객 모두가 함께 웃고 박수치는 축제로 만들고 싶다는 요청에 맞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중계 컨셉으로 기획·연출한 직접제작 신랑 입장 영상이에요.










